나카야마 페스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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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카야마 페스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중거리 선행/선입마. 커리어 대부분을 중거리 레이스만 뛰었던 원본마를 고증하여,[5] 적성이나 육성 목표 등이 모두 중거리 중심으로 되어 있다.[6]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면, 남은 거리 400m 이내에서 좋은 위치(상위 30~5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이다. 나카야마 페스타의 주력인 중거리에서 남은 거리 400m 지점은 보통 최종 코너의 막바지나 최종 직선의 초입부에 해당되는데, 최종 코너에서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 조건을 만족하고 이어지는 최종 직선에서 중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다만 선행마로 육성할 경우엔 너무 일찍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선행보다는 선입 각질로 육성하는 쪽이 무난하다.애초에 소지 스킬에 '선입 직선◯'이 있는 시점에서... 그리고 인기 순위가 낮은 경우(4위~최하)엔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도 있는데, 이 경우엔 그 효과량이 '많이(すごく)'로 증가한다. 이는 인기가 낮을 때 대박을 터뜨려 이름을 날린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한 스킬 컨셉이라고 볼 수 있다.
역배의 화신이라 할만한 원본마의 커리어가 반영된 곳은 고유 스킬뿐만이 아닌데, 소지 스킬에도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해볼 만한 온갖 스킬들이 가득하다. 우선 지능 SSR 카드에서도 가지고 나왔던 '수상한 작전/도박사' 스킬은 당연히 가지고 나왔는데, 이쪽은 속도 상승량이 높은 대신에 랜덤하게 지구력 감소 효과도 생기는 도박성 스킬이다. 그리고 신규 패시브 스킬인 '모험심/승부사' 스킬도 가지고 나왔는데, 이쪽은 3개 능력치를 상당히 올려주지만 패시브 스킬임에도 자체적인 발동 확률(random_lot==?)이 적용되는, 마찬가지로 도박성이 짙은 스킬이다.[7] 특히 '모험심/승부사' 스킬은 인기 순위가 낮으면 발동 확률이 높아지는 특징(15%/30% → 30%/60%)이 있기 때문에, 고유 스킬과 함께 낮은 인기 순위를 받았을 때 써먹기 좋은 스킬이기도 하다.
이렇듯 나카야마 페스타의 스킬들 대부분이 도박성을 띠는데다 인기 순위가 낮을 경우에 더 좋아지도록 설계돼있기 때문에, 육성 중의 레이스, 그리고 모브 우마무스메가 있는 팀 레이스에선 크게 활약하긴 어렵다. 하지만 열심히 육성해도 낮은 인기를 받아가기 십상인 챔피언스 미팅에선 얘기가 달라지는데, 자신보다 스펙이 높은 우마무스메가 많을수록 이를 만회하기 쉬워진다.[8] 여기에 마찬가지로 인기 순위가 낮을 것을 요구하는 '복병◯' 스킬까지 배워두면, 진정한 역배 전문 우마무스메(...)로 활약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육성 우마무스메 설계 외에도 나카야마 페스타의 승부사 기질이나 도박 관련 네타들이 여럿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고유 스킬명의 '벼랑 끝(剣ヶ峰, 켄가미네)'이란 표현부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의 상황'을 의미한다. 그리고 고유 스킬 연출을 보면 누군가와 마작을 하고 있는데,[9] 여러 우마무스메들의 얼굴이 그려진 마작패를 이용해 승부를 겨루고 있다. 워낙에 대놓고 마작을 고유 스킬 연출에 써먹은 터라, 나카야마 페스타를 소개하는 우마무스메 트윗에 작혼 트위터 계정이 따봉(...)을 날리는 진귀한 광경이 나오기도 했다. #의문의 콜라보?
참고로 스킬 연출 막바지에 나카야마 페스타가 완성한 패의 일부분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는데, 몸통을 구성하는 패 중 9개가 모두 3관 우마무스메들로 이뤄져있다. 미스터 시비 패 3개, 나리타 브라이언 패 3개, 심볼리 루돌프 패 3개로 몸통 하나씩을 구성했는데, 우마유루 20화에선 동일한 완성패를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칭하는 장면(1분 09초)이 나온다.[10] 우마유루에선 그 외에도 동일한 패 3개씩을 모아 몸통을 구성하는 역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데스티니 심포니',[11] '이스트 타이탄(名伯楽東)',[12] '웨스트 기간트(名伯楽西)',[13] '레코드 홀더'[14] 같은 기상천외한 역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패가 완전 꼬이니까 츠바메가에시로 아예 패를 갈아치워서 '애프터 버블'이라는 역으로 올리기도 하고(...),[15] 심지어는 패 9개가 전부 한 캐릭터로 몰린 경우를 역으로 쳐주는 모습도 보여줬다.[16]
중거리 선입마용 스킬들을 다수 소지하고 있는 스태미나 SSR 카드. 신규 중거리 스킬인 '남김 없이/결사의 각오'도 라스트 스퍼트 직선에서 중상위권일때 발동하는 스킬이란 점에서, 선입마 육성에 적합한 스킬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최초로 연속 이벤트에 분기점이 존재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지를 골랐느냐에 따라 세 번째 이벤트의 내용이 달라지는 구조다.이벤트 구성마저 승부사 기질의 캐릭터성이 반영되었다... 레어 스킬을 확정 지급해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스태미나 트레이닝 효율이나 소지 스킬 구성을 봤을 때, 중거리 선입마 육성에 한정해서 보면 나름 쓰임새가 있는 편.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의 배경은 2010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의 한 장면으로, 패독 뒤편에서 전의를 불태우는 나카야마 페스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일러스트를 자세히보면 푸른 불꽃이 일렁이는 듯한 이펙트까지 있다(...) 카드 명칭에 나오는 숫자는 차례대로 타카라즈카 기념 당시 팬 투표에서의 순위(43위),[17] 레이스 인기 순위(8번 인기), 도착 순위(1착)를 의미하는 것. 그리고 나카야마 뒤편의 패독에서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우마무스메는, 당시 1번 인기였던 부에나 비스타다.
스토리 이벤트인 대난투!? 여름빛☆바캉스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스태미나 특기였던 것에 비해 이쪽은 지능 특기 카드로 나왔다. 이전의 스태미나 SSR 카드에 비해서는 각질이나 거리에 구애받는 소지 스킬이 줄어 범용성이 좋아졌으나, 그 대신 연속 이벤트 보상으로 '수상한 작전/도박사' 스킬을 랜덤하게 준다거나,[18] 확률에 따라 동작하는 고유 보너스가 주어지는 등의 도박적인 특징도 늘어났다. 그리고 연속 이벤트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마지막 이벤트의 분기가 갈리는 구조는 이 카드에서도 이어졌는데, 이 카드의 경우엔 아래쪽 분기에서 성공 시 얻는 효과가 더 큰 대신, 성공 확률은 위쪽 분기 쪽이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고유 보너스로 트레이닝 실패율을 0% 확률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나카야마 페스타가 배치된 트레이닝의 실패율이 자동으로 0%가 된다. 20%의 고정 확률로 발동하는 효과인데다 효과가 적용되었는지를 트레이닝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를 편성해두면 그 효과를 제법 자주 볼 수 있다.
이 카드의 실질적인 사용처는 '트레이닝 용병' 역할로, 특기인 지능 외의 트레이닝에 배치되어 트레이닝 효율을 높여주는 쪽으로 운용할 수 있다.[19] '특기율 증가' 효과는 없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5%로 준수하고 '컨디션 효과 증가'도 높아서, 이를 환산해서 종합하면 '트레이닝 효과 증가' 25%에 준하는 수준이다. 즉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와 비슷한 역할이라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고유 보너스 덕분에 한 턴 쉬어야 할 타이밍에 추가로 트레이닝을 눌러 고점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에서 제법 평가가 좋은 편. 함께 출시된 마루젠스키 SSR 카드에 밀려 이쪽을 풀돌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엘 콘도르 파사 스피드 SSR 카드와 사타케 메이 카드의 픽업 가챠가 진행 중인 와중에 새로운 픽업 가챠로 추가된 카드로, 수영복 SSR 카드와 마찬가지로 지능 카드로 출시되었다.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의 개선문상 레이스에 필요한 패시브 스킬인 '롱샹 경기장◯'을 소지하고 있고, 시계 방향 코스인 롱샹 경기장에 알맞게 '시계 방향의 귀신' 스킬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지능 카드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특기율 증가' 효과(80)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20] 지능 트레이닝에 있어서만큼은 발군의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능 외 트레이닝에서의 효율(소위 '출장 성능')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 '레이스/팬 수 보너스'나 힌트 관련 효과들이 전무하다는 점, 소지 스킬에서 패시브 스킬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 등의 분명한 단점들도 있다. 특히 출장 성능이 낮은 부분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와의 링크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카드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카야마 페스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타고난 갬블러(生粋のギャンプラー). 칭호 획득 조건은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 재팬컵에서 우승하고, 실패율 30% 이상의 트레이닝을 성공시키고, 트레이닝을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육성을 완료한다."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목표7)과 재팬컵(목표8)은 둘 다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는데다 클리어 조건도 '1착'이기 때문에, 육성을 끝까지 완료하는 것만으로도 우승 조건 충족은 확정이다. 정말 까다로운 것은 트레이닝 관련 조건으로, 실패율 30% 이상의 트레이닝에 도전하려다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칭호 획득은 바로 물건너가기 때문이다. 에이신 플래시의 고유 칭호와 비슷하게 순전히 플레이어의 운에 달린 조건인 셈. 운도 실력이야!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우승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중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만 우승했고,[2] 커리어 동안 조교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도 많았기 때문이다.[3] 그래서 트레이닝 관련 조건은 원본마의 커리어보단 우마무스메 나카야마 페스타의 캐릭터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조건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우승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중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만 우승했고,[2] 커리어 동안 조교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도 많았기 때문이다.[3] 그래서 트레이닝 관련 조건은 원본마의 커리어보단 우마무스메 나카야마 페스타의 캐릭터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조건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 고유 아나운스는 4번 인기 이하인 상태로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2010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8번 인기로 깜짝 우승을 하며 실제로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당시의 아나운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
これは驚いたナカヤマフェスタ! 底を見せていなかったナカヤマフェスタ! ここで宝塚記念制覇! 場内騒然です!
이거 놀랍습니다 나카야마 페스타! 밑천을 보여주지 않았던 나카야마 페스타! 여기서 타카라즈카 기념 제패! 장내가 술렁입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승부사 기질인 나카야마 페스타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ナカヤマフェスタ! 好機の一瞬に賭ける魂の走りを見せつけ 見事に勝負を制しました!
나카야마 페스타! 찰나의 찬스에 거는 혼이 담긴 달리기를 보여주며 훌륭하게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1. ★★★ - [사중구활][4][편집]
태생 3성의 중거리 선행/선입마. 커리어 대부분을 중거리 레이스만 뛰었던 원본마를 고증하여,[5] 적성이나 육성 목표 등이 모두 중거리 중심으로 되어 있다.[6]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면, 남은 거리 400m 이내에서 좋은 위치(상위 30~5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이다. 나카야마 페스타의 주력인 중거리에서 남은 거리 400m 지점은 보통 최종 코너의 막바지나 최종 직선의 초입부에 해당되는데, 최종 코너에서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 조건을 만족하고 이어지는 최종 직선에서 중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다만 선행마로 육성할 경우엔 너무 일찍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선행보다는 선입 각질로 육성하는 쪽이 무난하다.
역배의 화신이라 할만한 원본마의 커리어가 반영된 곳은 고유 스킬뿐만이 아닌데, 소지 스킬에도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해볼 만한 온갖 스킬들이 가득하다. 우선 지능 SSR 카드에서도 가지고 나왔던 '수상한 작전/도박사' 스킬은 당연히 가지고 나왔는데, 이쪽은 속도 상승량이 높은 대신에 랜덤하게 지구력 감소 효과도 생기는 도박성 스킬이다. 그리고 신규 패시브 스킬인 '모험심/승부사' 스킬도 가지고 나왔는데, 이쪽은 3개 능력치를 상당히 올려주지만 패시브 스킬임에도 자체적인 발동 확률(random_lot==?)이 적용되는, 마찬가지로 도박성이 짙은 스킬이다.[7] 특히 '모험심/승부사' 스킬은 인기 순위가 낮으면 발동 확률이 높아지는 특징(15%/30% → 30%/60%)이 있기 때문에, 고유 스킬과 함께 낮은 인기 순위를 받았을 때 써먹기 좋은 스킬이기도 하다.
이렇듯 나카야마 페스타의 스킬들 대부분이 도박성을 띠는데다 인기 순위가 낮을 경우에 더 좋아지도록 설계돼있기 때문에, 육성 중의 레이스, 그리고 모브 우마무스메가 있는 팀 레이스에선 크게 활약하긴 어렵다. 하지만 열심히 육성해도 낮은 인기를 받아가기 십상인 챔피언스 미팅에선 얘기가 달라지는데, 자신보다 스펙이 높은 우마무스메가 많을수록 이를 만회하기 쉬워진다.[8] 여기에 마찬가지로 인기 순위가 낮을 것을 요구하는 '복병◯' 스킬까지 배워두면, 진정한 역배 전문 우마무스메(...)로 활약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육성 우마무스메 설계 외에도 나카야마 페스타의 승부사 기질이나 도박 관련 네타들이 여럿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고유 스킬명의 '벼랑 끝(剣ヶ峰, 켄가미네)'이란 표현부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의 상황'을 의미한다. 그리고 고유 스킬 연출을 보면 누군가와 마작을 하고 있는데,[9] 여러 우마무스메들의 얼굴이 그려진 마작패를 이용해 승부를 겨루고 있다. 워낙에 대놓고 마작을 고유 스킬 연출에 써먹은 터라, 나카야마 페스타를 소개하는 우마무스메 트윗에 작혼 트위터 계정이 따봉(...)을 날리는 진귀한 광경이 나오기도 했다. #
참고로 스킬 연출 막바지에 나카야마 페스타가 완성한 패의 일부분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는데, 몸통을 구성하는 패 중 9개가 모두 3관 우마무스메들로 이뤄져있다. 미스터 시비 패 3개, 나리타 브라이언 패 3개, 심볼리 루돌프 패 3개로 몸통 하나씩을 구성했는데, 우마유루 20화에선 동일한 완성패를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칭하는 장면(1분 09초)이 나온다.[10] 우마유루에선 그 외에도 동일한 패 3개씩을 모아 몸통을 구성하는 역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데스티니 심포니',[11] '이스트 타이탄(名伯楽東)',[12] '웨스트 기간트(名伯楽西)',[13] '레코드 홀더'[14] 같은 기상천외한 역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패가 완전 꼬이니까 츠바메가에시로 아예 패를 갈아치워서 '애프터 버블'이라는 역으로 올리기도 하고(...),[15] 심지어는 패 9개가 전부 한 캐릭터로 몰린 경우를 역으로 쳐주는 모습도 보여줬다.[16]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43, 8, 1][편집]
중거리 선입마용 스킬들을 다수 소지하고 있는 스태미나 SSR 카드. 신규 중거리 스킬인 '남김 없이/결사의 각오'도 라스트 스퍼트 직선에서 중상위권일때 발동하는 스킬이란 점에서, 선입마 육성에 적합한 스킬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최초로 연속 이벤트에 분기점이 존재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지를 골랐느냐에 따라 세 번째 이벤트의 내용이 달라지는 구조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의 배경은 2010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의 한 장면으로, 패독 뒤편에서 전의를 불태우는 나카야마 페스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3.3. SSR - [일천지육에[* 一天地六. 눈이 6개인 일반적인 [[주사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1~6 각각의 숫자가 순서대로 하늘, 서쪽, 남쪽, 북쪽, 동쪽, 땅을 나타낸다고 하는 데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몸을 맡겨라][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대난투!? 여름빛☆바캉스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스태미나 특기였던 것에 비해 이쪽은 지능 특기 카드로 나왔다. 이전의 스태미나 SSR 카드에 비해서는 각질이나 거리에 구애받는 소지 스킬이 줄어 범용성이 좋아졌으나, 그 대신 연속 이벤트 보상으로 '수상한 작전/도박사' 스킬을 랜덤하게 준다거나,[18] 확률에 따라 동작하는 고유 보너스가 주어지는 등의 도박적인 특징도 늘어났다. 그리고 연속 이벤트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마지막 이벤트의 분기가 갈리는 구조는 이 카드에서도 이어졌는데, 이 카드의 경우엔 아래쪽 분기에서 성공 시 얻는 효과가 더 큰 대신, 성공 확률은 위쪽 분기 쪽이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고유 보너스로 트레이닝 실패율을 0% 확률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나카야마 페스타가 배치된 트레이닝의 실패율이 자동으로 0%가 된다. 20%의 고정 확률로 발동하는 효과인데다 효과가 적용되었는지를 트레이닝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를 편성해두면 그 효과를 제법 자주 볼 수 있다.
이 카드의 실질적인 사용처는 '트레이닝 용병' 역할로, 특기인 지능 외의 트레이닝에 배치되어 트레이닝 효율을 높여주는 쪽으로 운용할 수 있다.[19] '특기율 증가' 효과는 없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15%로 준수하고 '컨디션 효과 증가'도 높아서, 이를 환산해서 종합하면 '트레이닝 효과 증가' 25%에 준하는 수준이다. 즉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와 비슷한 역할이라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고유 보너스 덕분에 한 턴 쉬어야 할 타이밍에 추가로 트레이닝을 눌러 고점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에서 제법 평가가 좋은 편. 함께 출시된 마루젠스키 SSR 카드에 밀려 이쪽을 풀돌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3.4. SSR - [도박장에 피어나는 제비꽃][편집]
엘 콘도르 파사 스피드 SSR 카드와 사타케 메이 카드의 픽업 가챠가 진행 중인 와중에 새로운 픽업 가챠로 추가된 카드로, 수영복 SSR 카드와 마찬가지로 지능 카드로 출시되었다.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의 개선문상 레이스에 필요한 패시브 스킬인 '롱샹 경기장◯'을 소지하고 있고, 시계 방향 코스인 롱샹 경기장에 알맞게 '시계 방향의 귀신' 스킬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지능 카드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특기율 증가' 효과(80)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20] 지능 트레이닝에 있어서만큼은 발군의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능 외 트레이닝에서의 효율(소위 '출장 성능')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 '레이스/팬 수 보너스'나 힌트 관련 효과들이 전무하다는 점, 소지 스킬에서 패시브 스킬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 등의 분명한 단점들도 있다. 특히 출장 성능이 낮은 부분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와의 링크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카드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死中求活.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아낸다'라는 뜻으로, 도박사 기질이 충만한 나카야마를 상징하는 표현이다.[2] 2010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8번 인기를 받고서도 우승하여 주목을 받았고, 그 기세를 몰아 같은 해 개선문상에 출전해 코 차이로 2착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 직후 바로 귀국해 재팬컵에 도전했는데, 개선문상에서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14착으로 참패하고 말았다.[3] 부마(父馬)인 스테이 골드에게서 물려받은 성격 탓인지 엄격한 조교 스타일은 반항만 부추길 뿐이었고, 이후 칭찬하는 식으로 조교 방식을 바꾸고 나서야 말을 잘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재팬컵 참패 이후의 말년엔 다시 어릴 때처럼 조교를 거부했다고.[4] 死中求活.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아낸다'라는 뜻으로, 도박사 기질이 충만한 나카야마를 상징하는 표현이다.[5] 15전 전적 중, 주니어 시즌(2008년)의 마일 2전과 클래식 시즌(2009년)의 국화상(장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12전 모두가 중거리 레이스였다.[6] 중거리가 아닌 레이스는 국화상(목표5) 딱 하나가 있는데, 기본 장거리 적성이 B라서 인자 보완 없이도 진행하는 데엔 큰 문제가 없다.[7] 동일하게 자체적인 발동 확률이 적용되는 다른 패시브 스킬로는 '럭키 세븐/슈퍼 럭키 세븐'이 있는데, 이쪽은 3개 능력치(스피드, 스태미나, 파워)를 40/60 상승시켜주는 대신 50%의 발동 확률이 적용된다. 반대로 '모험심/승부사'의 경우엔 3개 능력치(스피드, 파워, 근성)의 상승량이 40/80으로 좀 더 높지만, 대신 발동 확률이 15%/30%로 좀 더 낮다. '럭키 세븐/슈퍼 럭키 세븐' 스킬에는 그룹 번호가 7번이어야 한다는 추가 조건이 있기에, 추가 조건이 없는 '모험심/승부사' 쪽의 발동 확률을 더 낮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8] 반대로 인기 순위가 높다면 다른 우마무스메들 상당수가 자신보다 스펙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니, 그냥 기본 스펙으로 이길 수 있다. 물론 본작이 운빨좆망겜이라 스펙의 우위가 승리를 보장해 주는 건 아니지만...[9] 다만 해당 게임의 패 디자인이나 페스타가 들고 있는 패 숫자를 고려했을 때, 오리지널 마작이 아닌 퐁쟝(돈쟈라)이라 불리는 경량화된 마작을 치는 것으로 보인다.[10] 마작의 역만 중에서 비슷한 것을 찾아보자면 대삼원(大三元, 다이산겐)이라는 패를 꼽아볼 수 있는데, 삼원패 3종류를 모두 몸통으로 모으면 성립하는 역이다. 마침 '삼관'과도 발음이 비슷해서, 굳이 이름을 붙여보자면 대삼관(大三冠, 다이산칸) 정도로 부를 수 있겠다.[11] 하야카와 타즈나, 토카이 테이오, 미호노 부르봉으로 구성된 역. 유저들의 추측대로 타즈나가 토키노 미노루라고 가정할 시, 셋 모두 무패로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를 제패한 '무패 2관마'라는 공통점이 있다.[12] 타이키 셔틀, 심볼리 크리스 에스, 젠노 롭 로이로 구성된 역. 셋 다 미호(칸토) 생활관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3] 위닝 티켓, 파인 모션, 에어 그루브로 구성된 역. 셋 다 릿토(칸사이) 생활관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4] 기록에 이름을 남긴 자 . 키타산 블랙, 젠노 롭 로이, 토센 조던으로 구성된 역으로, 셋 모두 중장거리 레코드 보유자다. 키타산 블랙은 텐노상(봄), 젠노 롭 로이는 아리마 기념, 토센 조던은 텐노상(가을)에서 레코드를 기록했다.[15] 위닝 티켓, 스페셜 위크, 라이스 샤워로 구성된 역. 셋 모두 원본마가 마루젠스키 계보에 속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름을 우마무스메 마루젠스키와 얽힌 '버블리 랜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6] 등장인물들의 반응을 보면 역만에 준하는 역인 것 같지만, 정작 이 역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퐁장에서는 '일색일종' 또는 '일종구패'라고 해서 가장 높은 점수로 쳐주는 역이다.[17] 우연의 일치로 43이란 숫자는 나카야마 페스타의 기수였던 시바타 요시토미의 당시 나이(만 43세)와도 일치한다. 이 때문에 처음 카드가 공개되었을 당시엔 일본 현지에서도 43이 기수의 나이에서 가져온 숫자라고 생각한 유저들이 꽤 있었다. #1 #2[18] 다만 이 '도박사' 스킬은 사실상 묻혔는데, 스킬 포인트 대비 성능 자체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후반의 랜덤 타이밍에 40% 확률로 스태미나 소모가 발생한다는 리스크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19] 옥좌에 모인 자들 카드의 출시 이후로 지능 카드들의 채용률이 줄어든 이유가 '지능에 투자하지 않아도 지능을 확보하기 쉬워서'라는 것이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카드의 포지션은 특이하고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20] 이전까지의 지능 카드들(카렌짱 SSR 카드, 박사봉 카드 등)은 '특기율 증가' 효과가 아무리 높아봤자 65였다.